Information
정보공유
팸스살롱은 서울아트마켓이 국내외 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 공동 기획한 정보공유 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최신 이슈 및 주제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입니다.
올해는 ‘새로운 리얼리티와 예술의 대응 -예술, 사회적 실천, 국제 협력과 이동성 확대-’라는 주제 아래,
주제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6개 주제 세션들로 구성됩니다.
서울아트마켓과 국내외 협력기관이 함께 준비한 공연예술 살롱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주제 : 새로운 리얼리티와 예술의 대응
-예술, 사회적 실천, 국제 협력과 이동성 확대-
· 장소 : 이음센터 이음아트홀(5F)
· 일정&프로그램
* 한-영 동시통역 제공 * 휠체어 접근 가능
* 셀프 오디오 해설 제공 * 일부 세션 수어통역 제공
주제선정 배경
세계적인 신민족주의와 신경제 자유주의, 빠른 속도의 기술 혁명, 그리고 기후와 환경 변화라는 새로운 리얼리티(New Reality)에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리얼리티는 정치적 분열과 극단적 민족주의, 배제와 독식으로 인한 양극화 현상, 우리 사회의 불화와 혐오를 더욱더 심화시키고, 그리고 빠른 기술 진화의 속도는 인류의 미래 삶의 방향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예술은 이러한 새로운 리얼리티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 것인가? 공존과 상생 그리고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예슬의 미학적, 상징적 의미와 가치 그리고 산업으로의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 문화와 예술의 사회적 실천과 그 가치에 대한 “예술의 대응”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2019 팸스살롱은 우리 눈앞의 새로운 리얼리티에 대응하는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실천적 주제를 토대로 국내외 기관들과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여 주제 토론, 정보교류 그리고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 “공연예술의 다양성, 접근성, 포용성과 국제교류”, “예술과 예술행동”,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 활동의 현재와 사회적 가치”, “사회적 실천으로 예술과 그 교육적 가치”, “디지털 시대의 무대 예술화” 그리고 “공연예술 아트마켓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들과 함께 예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협력과 더불어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의 국제 협력과 이동성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2019 팸스살롱 프로그램 디렉터 최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