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peration
연계협력
저니투코리안뮤직(Journey to Korean Music)은 한국 단체들에게는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하여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전문가들에게는 한국 음악과 문화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월드뮤직 전문가 140여명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참여 단체의 약 67%가 폴란드, 캐나다, 브라질, 호주, 노르웨이, 프랑스, 덴마크 등 세계 월드뮤직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였으며,
2010 덴마크 워멕스(WOMEX) 개막공연, 체코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파리가을축제 한국특집,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폴란드 크로스컬쳐 페스티벌 한국특집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또한, 유럽 내 40여개 축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는 유럽월드뮤직축제포럼(EFWMF)와
함께 한국 단체의 유럽투어공연을 지원하는 투어기금(KAMS-EFWMF Tour Grant)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니투코리안뮤직 여행 Journey to Korean Music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커넥션(KAMS Connection)을 통해 해외 공연예술전문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해외 참가자들의 상대 권역 방문 시장조사를 실시합니다. 해외시장의 장벽을 낮추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국제협력의 단초가 되는 네트워킹을 돕습니다.
이후 국제협력프로젝트를 발굴한 기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후속지원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유도합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이하 SPAF)는 10월 3일(수)부터 10월 20일(일)까지 18일 동안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됩니다.
독일, 덴마크, 러시아, 벨기에, 이스라엘, 프랑스, 핀란드 등 7개국의 해외초청공연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편의 국내초청공연을 비롯해 PAMS(이하 서울아트마켓), ACC·ACI(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등의
협력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총 9개국 공연예술단체의 18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한 2019 SPAF는 아시아 대표 공연예술마켓인 2019 서울아트마켓과 연계하여 세계 공연예술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며,
공연예술의 창작과 유통을 통한 다양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