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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스살롱Ⅱ디지털 시대의 무대 예술
2019 서울아트마켓과 국내외 협력기관 및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예술 살롱(Salon)!
이동성의 증가와 테크놀로지의 진보와 함께 세상은 새롭게 프로그래밍되고, 재구축되고 있다.
예술/예술가는 변화하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사유하고 있는가? 예술의 디지털 언어의 가능성과 한계는 무엇인가?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는 괴테 인스티투트는 언제나 새롭고 신선한 독일어 학습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경험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1968년 한국에도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 코리아)이 설립되었고, 2019년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였다.
박지선은 연극, 무용, 다원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 걸쳐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축제, 레지던시 기획, 공연예술작품 제작 및 국제네트워크 (아시아프로듀서플랫폼/APP)를 기획, 운영하고있다. 최근에는 도시, 경계, 기술과 예술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예술가와 새로운 탐험을 하고 있으며, 예술가와 비 예술가 간의 협업을 이끌며, 예술의 동시대성을 탐구하고 있다.
크리스토퍼는 1962년 Ratingen에서 태어났으며 함부르크 대학에서 독일 철학, 현대 독일 문학 및 철학을 전공했다. 그는 매거진 “Spex”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저널리즘 분야에서 큐레이터로 전향한 후 베를린에서 큐레이터 및 프로젝트 드라마터그로 일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그는 해벨 암 우퍼에서 큐레이터이자 드라마터그를 역임한 후 2015년부터 Münchner Kammerspiele의 예술팀멤버로 재직 중이다.
새로운 악기, 무대장치를 개발, 활용하여 음악, 연극, 미술을 아우르는 뉴미디어 퍼포먼스를 기획 연출하였고 소리와 관련한 하드웨어연구자이자 사운드를 근간으로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Jan Tan은 말레이시아 토카타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이다.
E-Jan의 다원적 현대 작품들은 SEA 아트 페스티벌(영국), PAMS, 베세토 페스티벌(한국), 살리하라 공연예술제(인도네시아), ATAYA 페스티벌(일본), WSD 페스티벌(대만), 방콕 연극제(태국)에 초청되었다.
2015년 프랑스 문화부의 초청을 받아 파리, 난테스 문화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한국에서 열린 IETM 위성 회의에도 참석했다. 미국 ISPA에서 수여하는 글로벌 펠로우쉽을 두 번 받았다. 현재는 아시아 프로듀서 플랫폼 운영위원회, INXO재단 대표이사에 재직 중이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타이페이 국립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예술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국제협력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진 독립 프로듀서이다. 그는 현대 연극, 대만 오페라, 현대무용, 테크아트, 스트리트 댄스 및 대중음악 등에 참여해왔다. 지난 몇 년 동안 그는 Guling Street Avantgarde Theatre, YiLab, Shakespeare’s Wild Sisters Group 및 Huang Yi Studio+ 등 공연 단체 및 Kuandu Arts Festival, Taipei Arts Festival, Taipei Fringe Festival, TPAM 축제들과 함께 일해 왔다.